인천시 복지증진 특화사업
오늘은 인천시 중구에서 실시하는 차상위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3가지 복지증진 특화사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특화사업은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천시 중구에서 마련한 복지증진 특화사업 3가지 각각의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인천시 복지증진 특화사업-뇌 MRI·MRA 검사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뇌질환 최초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뇌경색 및 뇌출혈등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본인부담률(15%)을 제외한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인천시 복지증진 특화사업-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임플란트 및 틀니가 필요하지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1인당 1회에 치아 1대 이내로 지원됩니다.
최대 100만 원한도 내에서 15%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실비를 지원해줍니다.
신청 월을 제외한 직전 3개월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하므로 이점 유의 하셔야 하겠습니다.
관내 만 19세 이상부터 64세 이하의 청장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하며,
시술 중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거나 시술을 포기하면 지원이 불가합니다.
3. 인천시 복지증진 특화사업-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중구 내에서 거주지를 옮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조손가정, 장애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한도로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소득층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사비를 실비 지원합니다.
인천시 복지증진 특화사업 3가지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것이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복지지원과( 032-760-7530)로 문의하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위 3가지 혜택은 반드시 중구 내에서 거주할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타 지역 이전 시 지원 불가)
인천시 중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특화사업 3가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인천시에서는 복진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해당 사업을 활용하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